
주O진 (진선여고 3)
안녕하세요 2025학번 서울대학교 디자인과 현역으로 합격한 주O진입니다. 서울대학교는 실기와 성적의 균형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 둘을 어떻게 균형있게 조율하며 입시 준비를 했는지 얘기해보려 합니다.
# 수능 관리 : 약한 과목 공략 및 마무리 전과목 복습
공부 얘기를 해보자면, 저는 국어 등급이 안정적이지 않았고, 수학도 겨울방학 때 많이 해놓지 않아서 국어 수학을 올리는 것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우선 국어는 1교시이기도 하고 멘탈 관리가 중요한 만큼, 아침에 공부하면서 난이도 있는 지문들을 통해 어려운 지문에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도록 연습하였습니다. 덕분에 수능장에서도 괜찮은 컨디션이었고, 지문들도 크게 당황하지 않고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수학은 겨울방학 때 제대로 해놓지 못해 학기 초에 꽤나 허덕였습니다. 다행히 잘 맞는 선생님을 만나 다시 수학에 몰입했고, 여름방학 이후에는 실모와 오답정리 위주로 공부하며 떨어졌던 등급을 다시 끌어올렸습니다. 다만 탐구 중에 생활과 윤리에 대한 자신감으로 인해 파이널 때에 조금 소홀해졌던 것이 점수로써 아쉽게 다가왔고, 역시 파이널 시기에는 모든 과목을 두루두루 봐주며 복습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 실기 준비 : 꾸준한 연습과 다양한 자료의 응용
저는 수능 이전에도 꾸준히 학원을 다니며 실기에 대한 감을 유지해 왔습니다. 실기 실력을 늘린 데에는 원장님께서 직접 피드백해주시는 내용들을 스스로 노트에 정리한 게 컷습니다. 스스로의 부족한 점들을 정리해 가면서 피드백들을 다음 작품에 반영하니 실기력이 많이 올라간 것 같습니다.
입체조형은 정확한 투시를 통한 공간 연습을 많이 했는데, 선생님께 받은 투시 자료들을 참고하며 평소에도 투시 연습을 꾸준히 했습니다. 평면조형은 주제부를 위주로 명확하게 구성하는 방법과 간결하지만 발상을 이용한 메시지전달을 하는 두 방법을 모두 연습해보며 서울대의 실기유형을 대비하였습니다. 특히 개인의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발상적 표현의 연습이 실제 실기장에서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실기장에서는 입체와 평면에서 배운 내용들을 적절히 융합하여 문제를 풀어냈는데, 이때 가장 도움이 된 것은 원장님께서 이전에 주신 발상 관련 자료였습니다. 자료를 평소에도 유심히 읽은 결과, 자료에 있는 아이디어들을 실기장에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 면접 준비 : 모의 면접을 통한 실습
정시특강 초반부터 면접 준비를 시작하며, 학원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는 유독 면접 등이나 토론의 상황에 크게 긴장하는 버릇이 있어서 면접 준비에 많은 어려움과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실제 면접 분위기로 여러 번 실습을 하면서 긴장을 많이 완화시켰고, 긴장하더라도 하고자 하는 말을 명확히 전달하는 연습을 통해 면접장에서도 차분히 질문들에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면접 준비를 하면서 나 자신의 관심사와 취미 등, 나 자신에 대한 내용들을 다시금 알아볼 기회가 마련된 것이 실제 면접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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